“손목을 뚫은 철근이 환자 복부까지…” 안효섭, 건물 매물로 '충격' 부상 (‘김사부3’)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5.27 22: 24

'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의 손목을 뚫은 철근이 환자의 복부까지 뚫었다.
27일 전파를 탄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 박은탁(김민재 분)이 붕괴 건물 안에서 2차 매몰됐다.
사건 현장을 찾은 김사부(한석규 분)는 “이게 어떻게 된 거예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조 상황을 들은 김사부는 생사확인도 어렵다는 말에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폐허가 된 현장을 본 김사부는 119 구급대원의 무전기를 가져가 “은탁 선생. 서우진 선생”이라며 계속해서 외치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내부 안에서 무전기를 발견한 박은탁은 모두 살아있지만 부상자가 3명이나 있다며 내부 상황을 전했다. 서우진이 부상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김사부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전화를 받은 서우진은 “신경이 건드려진 것 같습니다. 너무 아픕니다”라며 힘겹게 답했다.
이어 서우진은 “제 손목을 뚫은 철근이 아래쪽 환자 흉부까지 뚫고 들언간 것 같습니다”라며 심각한 상황 전했다. 이를 들은 김사부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기다리라며 “내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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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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