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만점인데 ★추가로 더 그렸다”… 이연복, 美 사로잡은 ‘최고 셰프’ (‘한국인의 식판’)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5.27 20: 30

'한국인의 식판’ 식판팀이 추가로 받은 별에 감동했다.
27일 전파를 탄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미국에서 K-급식 전파기에 나선 급식군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급슐랭 코스의 화룡점정은 경단이었다. 이는 두 가지 맛으로 빚은 수제경단으로, 한예리가 한국에서부터 준비한 레시피로 완성됐다. 63명에게 2개씩 전달할 양으로, 우선 오스틴강이 130개의 경단을 반죽해 빚었다. 이어 한예리는 경단을 삶고 떡고물을 입혔다.

경단이 나가기 전 경단을 확인한 허경환은 “근데 식어서 좀 딱딱해졌다”라고 말했고, 생각보다 많이 딱딱한 경단에 한예리는 속상한 마음을 보였다. 아이는 “딱딱하지만 맛있다”라고 말했다. 다른 테이블의 남자는 “딱딱하다고 헀잖아. 전혀”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식사가 끝났고, 모두들 박수로 감사함을 전했다. 투표를 앞두고 이연복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은 “0점에 투표하신 분은 한 분도 없습니다. 원스타도 없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투스타에 투표한 사람은 총 4명. 쓰리스타 43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작진으로부터 무효표를 전달받은 셰프들은 감동하는 표정을 보였다. 이는 4개의 별 외에 추가로 별을 그려 마음을 담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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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인의 식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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