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라디오서 뽐낸 재치 입담..'무한 매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5.27 14: 29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무대부터 입담까지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신곡 ‘Crazy Like That’으로 돌아와 활발한 컴백 활동 중인 베리베리는 지난 15일 MBC FM4U '아이돌 라디오‘, 지난 18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지난 20일 SBS 파워 FM ‘웬디의 영스트리트’, 지난 24일 KBS Cool 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에 연이어 출연하며 라디오 방송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5일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한 베리베리는 ‘기차놀이’로 줄을 지어 등장해 시작부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Thunder’, ‘Undercover’, ‘O’, ‘Tap Tap’등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모아 ‘메들리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베리베리의 유려한 춤선과 더욱 파워풀해진 퍼포먼스에 현장에 있던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으며, 베리베리는 밝은 텐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베리베리는 멤버들끼리 ‘식사 중에 핸드폰 안보기’등의 규칙을 만들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고 있음을 전해 각별한 멤버들의 의리를 느끼게 했으며, 새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의 이야기들과 함께 “CD에서만 공개되는 ‘Thank you, NEXT? (CD Only)’가 제일 명곡이다.”라는 등 재치 넘치는 멘트들을 풀어내 이번 앨범 뿐 아니라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지난 20일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멤버 계현, 연호, 강민은 지난 첫 아시아 단독 콘서트의 에피소드들과 새 미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청취자들이 보낸 사연에 열정적으로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상황을 가정하고 그에 대한 행동을 상상해서 답변하는 코너에서 베리베리는 엉뚱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청취자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베리베리는 신곡 ‘Crazy Like That’를 라이브로 전해 독보적인 음색을 뽐냈으며, 이번 활동을 준비하며 운동으로 몸을 만들었던 에피소드를 전해 남성미의 매력까지 알렸다. 또한 멤버들은 어설픈 성대모사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으며, 멤버들의 일상 속 습관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 이와 얽힌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대방출해 웃음을 유발했다.
라디오 방송 출연을 통해 다채로운 입덕 포인트를 전한 베리베리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의 타이틀곡 ‘Crazy Like That’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미국 그래미에서도 주목받는 등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뽐내고 있기에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베리베리는 타이틀곡 ‘Crazy Like Tha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오는 6월 24, 25일 양일간 서울 팬콘서트 ‘DREAM SHOP’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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