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 쾅! 타티스 쾅! SD, 양키스 5-1 완파…김하성 공백 대포로 메웠다 [SD 리뷰]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3.05.27 10: 55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의 부상 공백을 대포 두 방으로 메웠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3연전 1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2연승을 달리며 시즌 24승 27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양키스는 30승 23패가 됐다. 

[사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좌)와 후안 소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회까지 양 팀 선발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와 랜디 바스케스(양키스)의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된 가운데 샌디에이고가 5회 선취점을 뽑았다. 2사 후 집중력이 돋보였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사구 출루한 뒤 후안 소토가 우월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바스케스 상대로 풀카운트 끝 6구째 커터를 공략해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이후 잰더 보가츠의 우전안타와 루그네드 오도어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가 이어졌지만 맷 카펜터가 바뀐투수 론 마리나시오를 만나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6회에도 2사 후 득점이 나왔다. 1사 1루서 1루주자 딕슨이 견제사를 당했지만 오스틴 놀라가 볼넷을 골라낸 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달아나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등장과 함께 마리나시오의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시즌 8호 홈런으로 연결했다. 승부의 쐐기를 박은 한방이었다. 
[사진] 조 머스그로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키스는 6회 1사 후 글레이버 토레스, 애런 저지(2루타)의 연속 안타에 이은 앤서니 리조의 1타점 내야땅볼로 1점을 만회했지만 이는 첫 득점이자 마지막 득점이었다. 
샌디에이고는 마지막 9회 2사 후 소토의 2루타와 보가츠의 내야안타로 맞이한 1, 3루서 루그네드 오도어가 1타점 적시타를 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 선발 머스그로브는 6⅓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2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딕슨이 멀티히트, 타티스 주니어와 소토가 나란히 2점홈런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전날 파울 타구에 무릎을 맞은 여파로 휴식을 취했다. 샌디에이고 밥 멜빈 감독에 따르면 이날 정상적으로 사전 훈련을 소화했고, 오는 28일 양키스전은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반면 빅리그 데뷔전에 나선 바스케스는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6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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