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가정폭력 맞다" 오은영이 대쪽같이 일침한 이유 ('금쪽')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26 20: 23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금쪽이 모친이 아동학대를 겪은 아픔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전파를 탔다. 
유기공포가 극도로 심각해보인 금쪽이가 그려진 가운데, 의 모친은 “초등학교 때 엄마한테 맞은 기억이 많다”며 고백, 가혹했던 체벌을 떠올렸다. 섬유근육통을 앓는 모친은 “외부 충격이 원인 중 하나 어릴 적 체벌이 이어져올 수 있다는 것, 엄마를 미워해본적은 없다”고 했다.

오은영은 “긍정적인 제대로된 개념은 무엇이 옳은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 그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맞다”면서“하지만 내탓이 아니라는 인식도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엄마를 원망하라는 것이 아닌 그저 행복보단 회피하지 말라는 것, 감춰둔 마음의 병이 몸이 아플 수 있다”고 했다.
금쪽이 속마음을 들어봤다. 할머니에 대해 묻자 금쪽이는 “할머니에 대해 얘기하고싶지 않다할머니가 엄마 데려갈 것 같아, 할머니를 없애버리고 싶다”며 살벌하게 말하더니 할머니 이야기에 스트레스받은 듯 구토증상까지 보였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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