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평소 말 실수 많아…오늘 좀 위험해" 이영지도 놀란 텐션! ('차쥐뿔')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5.26 19: 54

비비가 이영지를 만났다. 
26일, 유투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는 '야생의 형서씨가 나타났다 비비 vs 편집, 숨 막히는 채널 방어전'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이날 이영지의 집에는 비비가 등장했다. 비비는 "항상 이래놓고 사는 건가"라고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오늘 의상 괜찮으신가"라고 물었다. 이에 비비는 바지를 풀고 먹을 준비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영지는 "지금 얼마나 먹을 수 있나"라고 묻자 비비는 "오늘 이사를 했는데 짜장면을 못 먹고 왔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이영지는 바로 스탭들에게 짜장면을 주문해달라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는 비비를 보며 "요즘 살이 많이 빠졌더라"라고 말했고 비비는 "드레스를 처음 입게 됐다. 칸에 가게 됐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비비가 영화 '화란'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것.  
이영지는 "오늘 고삐가 풀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제발 캄 다운 하라는 얘길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비비는 "술을 마시면 스킨쉽이 많아진다. 껴 안고 이쁘다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는 주량에 대해 "소주 한 병 반 넣으면 기분이 딱 좋다"라고 말했다. 
비비는 "한 입 마셨는데 오늘 좀 위험하다 그런 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지는 "언니가 할 비속어 10개 중 8개만 빼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영지는 "언니가 많이 하는 말실수가 뭔가"라고 물었다. 비비는 "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알고 싶지 않아 하는 얘기들을 한다"라며 "내가 팬이 별로 없다"라고 겸손하게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 역시 비비와 비슷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에 비비는 "그래서 걸그룹을 해야한다. 넌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가 함께 뉴진스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기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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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투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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