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일한 원년멤버 “제작진, 멤버 바뀌고 많이 변해” 지적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5.26 17: 04

유민상이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이 초심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26일 방송되는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닭갈비와 제철 맞은 꽃게 먹방에 나선다.
이날 두 번째 맛집으로 꽃게집을 방문한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은 본격적인 먹방을 위해 비닐 장갑을 요청했다. 그러나 다른 멤버와 달리 유민상은 장갑이 손에 들어가지 않았고 “이렇게 작은 것을…”이라며 손에 꽉 낀 모습을 공개했다.

이수지는 “거짓말. 진짜야?”라며 놀라워했고, 데프콘은 “진공포장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 멤버 바뀌고 많이 변했다. 옛날에는 이렇게 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라텍스 장갑을 요청하기도.
하지만 이것 역시 손에 꽉 끼었고, 데프콘과 이수지는 “피 안 통할 것 같다”. “마네킹 같다”라고 말하자 유민상은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 명장면 패러디로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데프콘의 약올림에 반격의 기회를 잡은 김해준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은 2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채널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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