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측 "가족⋅지인까지 사생활 침해..강력한 법적대응"[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5.26 15: 29

가수 이승윤 측이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마름모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식 스케줄이 아닌, 사적인 공간을 방문하거나 연락을 취해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 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와 같은 행위가 확인 될 경우 팬 참여 활동과 관련된 영구적인 패널티 적용은 물론, 당사 내에서 조치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하도록 하겠다. 사생활 침해 등의 추가적인 피해 방지 및 건전하고 올바른 팬 문화 형성을 위함이니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두 번째 정규 앨범 ‘꿈의 거처’를 발표한 이승윤은 오는 7월 1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다. 
다음은 이승윤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마름모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승윤 님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공식 스케줄이 아닌, 사적인 공간을 방문하거나 연락을 취해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 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위가 확인 될 경우 팬 참여 활동과 관련된 영구적인 패널티 적용은 물론, 당사 내에서 조치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생활 침해 등의 추가적인 피해 방지 및 건전하고 올바른 팬 문화 형성을 위함이니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안전 및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마름모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마름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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