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유인수 측 "25일 조모상 비보"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5.26 08: 22

'나쁜 엄마'에서 열연 중인 배우 유인수가 조모상을 당했다. 
26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OSEN에 "유인수 배우가 25일 조모상을 당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인수는 2017년 영화 '기억의 밤'과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연하며 데뷔한 배우다. 이후 '부암동 복수자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열여덟의 순간', '비밀의 숲2', '지금 우리 학교는', '환혼'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근 그는 JTBC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방삼식 역으로 출연 중이다.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가운데 방삼식은 강호의 연인 미주(안은진 분)를 오랜 시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나쁜 엄마'와 유인수의 열연이 동시에 호평을 얻고 있던 가운데 갑작스럽게 알려진 조모상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상황. 다만 매니지먼트 구 측은 "자세한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 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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