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참여했던 ’프로듀스 101’ 언급 “나쁜 결과도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 (‘소년판타지’)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5.26 08: 26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서바이벌 경험자인 전소연이 소년들을 향해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
25일 전파를 탄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참가자들은 각 프로듀서가 작업한 신곡으로 무대를 구성하는 세미파이널 라운드에 도전했다.
특별 구제권으로 살아남게된 소년은 하석희였다. 이름이 불린 하석희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어 세미파이널 미션 발표를 위해 4MC가 등장했다. 세미파이널 미션은 프로듀서 신곡 미션이었다. 4명의 프로듀서가 직접 만든 신곡 무대를 펼쳐야 하는 것.

프로듀서들이 자신의 곡을 부를 소년들을 직접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위바위보를 한 후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소년들을 고르게 됐다. 프로듀서 모두 홍성민을 원했다. 전소연, 강승윤, 우영, 진영 순으로 멤버를 꼽게됐다.
전소연은 홍성민을 처음으로 뽑았다. 홍성민은 “이 곡은 제가 진짜 잘 소화할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강승윤은 히카루를 골랐다. 이어 우영은 유준원을 픽했다. 이를 본 소년들은 “인기 몰빵(?) 없겠다”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다음으로 진영은 문현빈을 선택했다. 진영은 “두루두루 잘하고 어떻게 보면 되게 귀엽고 여리게 생겼다. 근데 세다. 그래서 되게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소연이 이한빈, 김규래, 산타를 선택했다. 강승윤은 강현우, 오현태를 골랐고, 우영은 링치, 태선을 진영은 강민서, 강대현을 픽했다.
소연은 본인이 픽한 소년들을 모아놓고 “서바이벌 항상 할 때 눈앞에 것을 바라보진 않았던 것 같아. 내가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나쁜 결과 있어도 가는 길 중 하나구나 생각했다”라며 프로듀스101과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던 시절을 언급하며 진심으로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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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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