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과 사귀는데.."웬 남자배우가 '여보!'라고"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5.25 18: 18

배우 임지연이 자신을 '여보'라고 부르는 남자 배우를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아티스트 컴퍼니'에는 '24 Hours with Ji Yeon l 임지연과의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에서 임지연은 광고촬영 전 필라테스 등 운동을 하고 촬영장으로 향하는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이동 차안에서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성일을 언급, "연락이 왔다. 기대된다고 문자고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여보 여보' 이렇게 부른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임지연은 "아직도 깜짝깜짝 놀란다. 웬 남성한테 '여보' 이렇게 와서 깜짝 놀랐다. 현장에서도 그렇게 부르려고 노력했다"라고 배역에 몰두했던 현장에서의 시간도 떠올렸다.
알보고니 이번 광고 촬영의 상대역이 정성일이었던 것. 임지연은 "되게 오랜만에 만난다. 다들 너무 바빴어서"라며 "즐겁게 촬영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촬영 후 사이좋게 기대고 브이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앞서 지난 4월 1일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이도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당시 OSEN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도현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임지연이 이도현보다 5살 연상이다. 글로벌 히트작 '더 글로리'의 1호 커플이자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하면서 큰 관심이 쏠렸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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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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