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민기·한지현 '룩앳미', 안상훈 감독 3주만에 하차..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5.25 16: 47

웨이브 새 드라마 '룩앳미'의 연출을 맡은 안상훈 감독이 연출 도중 하차했다.
25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웨이브 오리지널 '룩앳미'의 안상훈 감독은 지난 3월부터 주연 배우들과 첫 촬영을 시작했지만, 약 3주 만에 하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고,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했다고.
앞서 안상훈 감독은 영화 '아랑'(2006), '블라인드'(2011), '순수의 시대'(2015) 등을 연출한 바 있다. 

'룩앳미'는 안상훈 감독이 하차하고, 3월 말부터 B팀 감독이 A팀까지 모든 촬영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는 절반 이상 작업이 진행된 상태이며, 오는 8월까지 촬영이 예정돼 있다. 
한편 '룩앳미'는 의느님으로 명성을 떨치던 유명 성형외과 의사가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고 범죄피해자 재건 성형을 하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가는 메디컬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이민기는 환자의 신뢰도를 상승시키는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를 맡았고, 한지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형사 캐릭터를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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