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타짜 3인방' 윤종신X이용진X조현아 "30분에 12곡 작곡 가능" ('훅까말')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5.25 16: 35

새 예능 프로그램 ‘훅 까놓고 말해서’(기획 김영진 / 연출 권락희, 이신지, 이하 ‘훅까말’)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훅까말‘은 마음에 훅! 꽂히는 Hook(훅) 한 마디를 찾아 나선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음악실험 프로젝트다.
25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첫 만남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작곡타짜 3인방이 훅 끌리는 한 마디를 찾기 위해 호기롭게 길거리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좋으니 사랑해서’라는 최고의 훅을 만든 장본인 윤종신을 시작으로 저작권료를 받는(?) 개가수(개그맨+가수) 이용진,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 100곡 정도 된다는 조현아가 만들어낼 노래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인다.
윤종신은 “매주 한 곡씩 나올 수 있겠어?”라며 걱정을 하지만, 이용진은 “30분에 한 12곡도 해요”라고 자신감을 뽐낸 뒤 조현아와 즉석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첫 만남부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티저 영상 속 작곡타짜 3인방이 악기를 들고 비장하게 거리로 나선 모습에 그들이 어떤 토크와 노래들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사람들의 평범한 한 마디에서 마음에 훅! 들어오는 Hook(훅)을 발견하기 위해 떠나는 음악실험 프로젝트 ‘훅 까놓고 말해서’는 오는 6월 중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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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훅 까놓고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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