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친구 돈 빌려주려고 21살 마통 개설..내가 갚느라 오래 걸려"(홍김동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5.25 14: 00

KBS2 ‘홍김동전’ 김숙이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기 위해 21세 때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던 과거를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8주째 1위(5월 23일 기준)로 막강한 화제성을 이어가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를 기록한 바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기준 5월 3주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 남자 출연자 순위에서 조세호는 9위, 주우재는 21위를, 여자 출연자 순위에서 홍진경은 5위, 김숙은 9위를 차지하며 대세 예능을 증명하고 있다.
오늘(25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8회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펼쳐지는 토크 버스킹이 방송된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멤버 5인이 20대 젊은이들의 미래와 현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토크 버스킹을 펼친다.

이에 앞서 세상 모든 고민을 다 들어주는 큰언니 김숙이 자신의 무모했던 20대 초반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숙이 자신의 첫 전당포와 첫 마이너스 통장은 친구로 인해 시작했다고 밝힌 것. 
김숙은 “내 첫 대출은 21살이었다”라며 “그때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기 위해 처음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 친구는 갚지 않았고 내가 갚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22살에 전당포를 경험했다. 그 돈으로 친구 술을 사줬다. 그때 맡긴 목걸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라며 친구를 위해 올인했던 무모했던 20대 초반의 젊은 시절을 회상했다는 후문.
이에 우영은 “누나는 너무 착하고 순수한 거 같아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숙은 “거절하는 법도 연습이 필요하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김숙이 주우재의 첫 인상에 대해 충격적인 솔직한 마음을 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과연 김숙과 주우재의 첫 만남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김숙과 주우재의 숨겨진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25일) ‘홍김동전’ 3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2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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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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