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정성윤 충격 근황 공개 “아르바이트 했다..어쩔 수 없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5.25 10: 47

개그우먼 김미려, 배우 정성윤이 충격 근황을 공개했다. 
김미려, 정성윤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미려와 야수’에 ‘최초공개 이제야 말씀드립니다.. 김미려 부부의 충격적인 근황’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더불어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김미려&배우 정성윤 부부입니다 이렇게 충격적인 근황을 전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최근에 영상이 안 올라와 다들 많이 궁금해하셨을텐데 저희가 오랜 방황을 거쳐  '미려와 야수'라는 새로운 채널로 화끈하고 충격적이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정성윤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시작하겠다”며 무릎 꿇고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동안 소식도 제대로 못 알려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천천히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미려는 “그동안 우리가 마성부부로 활동하다 여차저차 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채널을 끝까지 지키려면 어쩔 수 없었다. 그러다 우리가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새롭게 바꿔보았다. 그래서 이렇게 카메라를 켰다”고 밝혔다. 
이어 “채널명은 ‘미려와 야수다’. 귀여운 감이 없잖아 있는데 한번 들으면 뇌리에 박히지 않겠냐”고 전했다. 
정성윤은 “정말 재밌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획하고 있다. 여러분에게 웃음폭탄 안겨드리겠다. 열심히 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도와주세요. 제발”라고 했고 김미려는 “우리 이번에 ‘미려와 야수’로 정하고는 절대 안 바꿀 거다”고 약속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