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심형탁, ‘강심장 리그’ 출격..♥︎사야 결혼·母 채무 언급할까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5.25 10: 28

배우 심형탁이 ‘강심장 리그’에 출연한다.
25일 OSEN 취재 결과, 심형탁은 SBS 새 예능 ‘강심장 리그’ 게스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심형탁은 최근 촬영을 진행했다.
‘강심장 리그’는 실검이 사라진 시대 지금 가장 핫한 인물들이 알려주는 힙한 이야기를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종영된 ‘강심장’에 이어 10년만에 돌아왔다. 지난 23일 첫 방송에서는 조정린, 지승준, 허동원, 박지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심형탁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심형탁은 ‘강심장 리그’에서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의 러브스토리 혹은 모친의 채무와 관련해 이야기를 할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심형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가 모친의 채무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어머니와 금전적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집에서 쫓겨나거나 보증을 서는 등 부침을 겪은 심형탁은 일본인 여자친구 히라이 사야를 만나면서 심적 안정을 되찾았고,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기도 했다. ‘강심장 리그’에 출연하는 심형탁이 이와 관련해 어떤 이야기를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SBS ‘강심장 리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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