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고딩엄빠의 고딩엄빠가 등장했다.
24일 방영한 ‘고딩엄빠3’에서는 고딩엄마 이희연과 고딩아빠 이상우가 등장했다. 이희연은 동생이 갑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심적으로 힘들어하던 시기에 남자친구였던 이상우에게 크게 의지를 했다. 그러나 6개월 뒤 임신을 하게 되고, 19살 어린 커플은 부모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이희연의 엄마는 반대가 심했다. 왜냐하면 이희연의 엄마는 고작 35살, 즉 그도 고딩엄마였기 때문. 이희연의 엄마는 크게 눈물을 쏟았으나 결국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현재 이제 태어난 지 한 달뿐인 아기를 혼자 돌보고 혼자 살림하는 이희연의 모습에 박미선 등은 혀를 찼다. 하하는 "밤에 일하느라 그러는 거지? 나 쉴드 치게 해줘봐"라며 어처구니없다는 목소리로 애원했다.
이어 남편의 끝없는 잔소리에 화가 난 이인철 변호사는 "남편은 그냥 자는 게 낫겠어요"라며 일침을 놨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