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허경환, "작고 귀여운 남자 어때" 안근영 모델 친구 소개에 '설렘'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5.25 08: 27

허경환이 안근영의 친구에 호감을 보였다. 
24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허경환이 안근영의 친구 김유림에게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용준은 허경환과 함께 안근영을 만났고 안근영은 허경환에게 고등학교 동창 김유림을 소개했다. 허경환은 김유림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최근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 "진짜 오래 됐다. 이렇게 공백이 큰 건 처음이다"라며 "소개팅은 쥐약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허경환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 "맑은 사람, 잘 웃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김유림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남자다운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작고 귀여운 스타일은 안 좋아하나"라고 장난을 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용준과 안근영은 특이한 웃음코드가 잘 맞아 눈길을 끌었다. 결국 김용준, 안근영은 서로를 보며 웃음을 터트렸고 김유림과 허경환은 신기한 듯 바라봤다. 허경환은 "웃음 코드가 중요하다. 다른 사람이 뭐가 중요하나. 이게 사랑이다"라고 말했다. 
네 사람은 볼링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차 뒷 자리에 앉은 허경환과 김유림은 이야기를 나눴다. 허경환은 "운전을 잘 못한다"라고 말했고 김유림은 "여자가 하면 된다. 나 운전하는 거 좋아한다"라고 말해 심상치 않은 기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과 안근영, 허경환과 김유림이 팀이 돼 볼링대결을 시작했다. 허경환은 김유림의 응원을 받으며 1라운드에 나섰고 "CA 볼링부에서 배웠다"라고 자신있어 했지만 라인을 아웃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스페어 처리로 9점을 획득해 김용준과 동률을 기록했다. 
이날 김용준과 안근영, 허경환과 김유림은 엎치락 뒤치락하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김용준은 깨알같이 안근영을 응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허경환과 김유림 팀이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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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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