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키 보세요?" '신랑수업' 허경환, 김용준·안근영 모델 친구 소개 받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5.24 22: 14

김용준, 안근영이 허경환에게 친구를 소개했다. 
24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과 안근영이 모델 친구를 허경환에게 소개했다. 
이날 김용준은 허경환과 함께 안근영을 만났다. 허경환과 안근영은 10년 전 함께 방송을 했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김용준이 음식을 주문하러 간 사이 안근영에게 "김용준 어떠나"라고 물었다. 이에 안근영은 "잘 챙겨준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한고은은 "본인이나 잘 하라"라고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용준은 안근영을 보며 "살이 좀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근영은 "요즘 일이 좀 바빠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김용준과 안근영의 대화를 지켜보다 소외 돼 중얼중얼 혼자 이야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안근영은 김용준과 허경환에게 자신의 친구를 소개했다. 허경환은 안근영의 친구 김유림을 보며 키를 숨기는 척 재빠르게 앉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허경환은 김유림과 마주 앉아 은근슬쩍 테이블을 분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림은 "연극배우랑 모델 일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허경환은 김유림에게 "말 나온 김에 키 보시나"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허경환은 "본인보다 크면 되나"라고 물었고 김유림은 그렇다고 말했다. 김유림의 키는 171cm라고 말했고 허경환 보다 김유림이 커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요즘 실외 촬영이 많으신가"라고 물었다. 김유림은 "좀 까맣나. 태닝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진짜 예쁘게 까만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또, 허경환은 김유림에게 어떤 운동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유림은 "모든 운동을 좋아하는데 요즘 골프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골프를 좋아하는 허경환은 신나하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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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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