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신영수, "6월에 부부 싸움?" 부부 궁합 정곡 찔러 '깜짝' ('신랑수업')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5.24 21: 41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타로카드 부부궁합을 봤다. 
24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이색 데이트로 보석점, 타로카드 점을 봤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타로카드로 부부궁합을 봤다. 타로 마스터는 "원래 따로 오셔야 내가 할 말이 많은데"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한 마디 잘 못 나오면 집에 가서 싸운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고은과 신영수는 서로를 생각하며 타로 카드를 선택했다. 타로 마스터는 선택된 카드를 보고 "세상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로 마스터는 "은대라는 말 들어보셨나. 은근히 꼰대라는 뜻이다. 그런 기질이 있다. 자존심이 강하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타로 마스터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했을 때 다 맞는 편이라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 섬기는 걸 하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이 사람이 나랑 결혼할 때 얘기한 게 절대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타로 마스터는 신영수에게 "올해엔 이런 기질을 버려야 한다. 자존심은 도움이 안 된다"라며 "아내 분이니까 수용이 되는 것"이라고 정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타로 마스터는 한고은의 카드를 살펴봤다. 한고은은 "올해 좋은 운이 들어온다. 평생에 한 번 들어올까 말까한 운"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교장으로 올라오는 거 아닌가"라고 경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타로 마스터는 "힘내자는 생각보다 내면의 우울감이 있다. 술을 좀 줄이셔야 한다. 지금도 많이 줄이긴 하신 것 같다"라며 촬영으로 인해 술을 줄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타로 마스터는 "남편이 제일 잘 생겼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한고은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타로 마스터는 두 사람이 6월에 다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여보 나한테 뭐 상의하지 않은 게 있나. 아니면 뭐 산 거 있나"라고 물었고 남편 신영수는 망설이면서 "게임도 허락받고 사는데"라고 말했다. 
타로 마스터는 "올해는 아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 가을에 꽃이 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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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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