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추성훈, 정우성에 질투 "'♥야노 시호' 거듭 칭찬에···이 자식이"[Oh!쎈 포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5.24 21: 33

‘옥탑방의 문제아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배우 정우성을 향한 질투를 드러냈다.
24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수 광희가 등장했다.
추성훈은 아내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질투를 했던 일화를 밝혔다. 바로 정우성이었다. 광희는 "형이 어떻게 정우성을 질투해"라며 기가 막혀 했다.

추성훈은 “애기 때의 일이다. 촬영을 하고 정우성 씨랑 우리 부부가 같이 밥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야노 시호가 자꾸 멋있다고 하더라. 당연히 멋있다. 그런데 한 번 멋있다고 하는 건 이해가 된다. 그런데 집에 와서도 내내 정우성이 멋있다고 하더라. 이 자식이, 싶더라”라며 당시의 울컥하던 마음을 가볍게 표현했다.
이어 추성훈은 “이게 내가 열심히 해서 멋지게 되면 괜찮다. 그런데 안 되니까”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노력한다고 해서 안 되잖아"라고 한 번 더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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