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100회 특집 대박 났다..2023년 최고 시청률 달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5.24 15: 03

tvN '벌거벗은 세계사' 100회가 올해 기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서용석)’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이다. 2년 6개월간 분야별 최고 전문가 43명과 함께 전 세계 여행지 152곳을 방문하며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인포테인먼트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금까지 발간한 9권의 책은 총 누적 판매 15만 부 이상, 60주 이상 역사 부문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지난 23일(화) 방송된 '벌거벗은 세계사' 100회에서는 이화여대 건축학과 임석재 교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7개의 작품을 등재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 속 놀라운 비밀을 살펴봤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6%, 분단위 최고 시청률 6.1%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 2023년 기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평균 3.8%, 최고 4.8%를 달성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3%, 최고 1.9%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전국 기준 1.3%, 최고 1.7%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뿐만 아니라, 이날 본 방송 시간에 진행된 100회 맞이 시청자 감사 이벤트에도 2만 5천여 건의 참여가 이어져 프로그램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은 "100회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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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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