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문소리 숨겨진 인연은?..임원 회식 현장서 의미심장(레이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5.24 14: 06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홍종현과 문소리의 의미심장한 기류를 포착한 6화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 이후, 현실 공감 에피소드로 전세계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레이스'가 류재민(홍종현)과 구이정(문소리) 사이, 의미심장한 기류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펙아웃 채용 비리 의혹으로 인한 홍보실의 갈등을 그린 5화에 이어, 6화에서는 류재민과 구이정의 과거 인연과,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세용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용의 CCO로 온 구이정을 유독 신경 쓰는 모습으로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류재민은 구이정 찾아가 한국에 돌아온 이유를 묻는다. 이어 “당신 때문에 선택한 거예요. 이 일”이라는 말을 남겨 두 사람 사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임원 회식을 앞두고 류재민은 구이정을 특별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고, 회식을 마친 구이정을 배웅하는 자리에서 두 사람은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다. 세용의 보수적인 회식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이정이 신경 쓰인 재민은 “세용 이런 곳입니다. 그런데 기대하게 돼요. 그때 멋졌으니까 내가 아는 구이정이었으니까… 전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아니까 자꾸 기대하게 됩니다”라며 과거 이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한 말들로 흥미를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이번 6화에서는 류재민과 구이정의 과거 인연이 드러나며 윤조(이연희)와 재민뿐 아니라 구이정까지 인물들의 관계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회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를 해달라”라고 밝혔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의 흥미로운 시너지 속에서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응원하게 될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는 오늘 오후 4시, 5-6화를 공개, 매주 수요일 2편씩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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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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