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원혁 상견례 곧 보나…'조선의 사랑꾼' "7월 시즌2? 확정 NO"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5.24 13: 37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7월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하지만 확정된 건 아니었다.
24일 이수민은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알려드려야 될 거 같아서요”라며 “일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서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조선의 사랑꾼’은 끝난 게 아니랍니다. 두 달 후(7월)에 시즌2가 시작합니다! 시즌2에서 또 만나요 여러분. 시즌2는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수민은 남자친구 원혁과 함께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지난 15일 시즌을 종료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이 원혁을 예비 사위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혁은 이용식의 결혼 승낙에 “현실적인 것들이 와닿았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진짜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 허락해주신 것 실망시키지 않게 잘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원혁은 ‘예비 장인’ 이용식과 함께 행사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서의 출발을 알리는 앨범 ‘사랑꾼’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수민은 이용식, 원혁을 케어하며 매니저를 자처했다.
결혼 승낙을 얻어낸 만큼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는 이수민과 원혁의 더 깊은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이수민의 말처럼 7월에 바로 방송되는 건 아니었다. ‘조선의 사랑꾼’ 측은 OSEN에 “7월 방송은 확정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