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칸영화제 사로잡은 '인간 샤넬'…압도적 비주얼(종합)[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5.24 12: 22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김제니)가 칸영화제에서 이른바 ‘인간 샤넬’의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제니는 23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The Idol’(‘디 아이돌’)의 포토콜에 참석했다.
이날 그녀는 샤넬로 시선을 압도했다. 현재 해당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

제니가 입은 블랙 튜브톱 드레스는 돌체 앤 가바나의 2023 FW 신상이다. 여기에 반지, 헤어리본, 하이힐 등 액세서리는 블랙 컬러의 샤넬상품으로 화려하게 꾸몄다.
특히 헤어핀은 타 브랜드 드레스에 맞춰 실크 사틴 소재를 택해 눈길을 끈다.
제니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디 아이돌’의 레드카펫에서도 샤넬로 한껏 치장했다.
이날 그녀는 샤넬의 2020 SS 오뜨 꾸뛰르 컬렉션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했다. 또한 액세서리 역시 샤넬 파인 주얼리 피스를 착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니가 배우로 데뷔한 HBO 오리지널 시리즈 ‘디 아이돌’은 인기 팝스타가 몸담은 연예계에서 벌어진 그들의 사랑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HBO 오리지널 ‘유포리아’(2019~) 시리즈를 기획 제작한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A24·HBO엔터테인먼트·감독 샘 레빈슨·가수 위켄드 등이 공동 제작했다.
76회 칸영화제에서는 비경쟁 부문에서 2편 가량의 에피소드가 영화 형식으로 편집돼 공개됐다. 오는 6월 4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HBO MAX를 통해 스트리밍될 예정이며, 한국 공개일은 미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