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 이은형, 파전 한 장 굽는데 기름 한 통 ‘충격’(‘일꾼의 탄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5.24 09: 29

전 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 오는 24일 방송에서는 경상남도 산청 갈전마을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소 큰 눈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개그우먼 이은형이 신입 일꾼으로 찾아왔다. 이에 일꾼 겸 개그맨 선배인 미키광수는 이은형 손을 꼭 맞잡고 “웃길 생각 말고 일만 열심히 하면 돼”라며 적절한(?) 충고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갈전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새참을 만드는 민원에서 신입 일꾼 이은형의 수난 시대가 시작됐다. 파전을 굽던 부녀회장 김용임이 “기름 좀 부어 달라”고 하자 식용유를 한 통 가까이 부어 주변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김용임은 “사고 치지 말고 저기 가서 제대로 배워”라며 호통을 쳤고, 결국 이은형의 자리는 파전의 고수(?) 어르신들이 모인 자리로 강제 이동되었다. 갈전마을 어르신들 틈에서 파전 굽는 법을 배우게 된 이은형, 과연 그녀의 실력은 일취월장했을까? 그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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