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운, ‘꽃선비’ 시청률 1위→‘워터멜론’ 남주까지 폭발 성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5.24 09: 17

 배우 려운이 화보를 통해 우아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려운은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6월호 화보를 통해 포멀한 슈트부터 펑키한 점퍼 그리고 트렌디한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착장을 매치해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남성미 강한 무드를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려운은 피지컬이 돋보이는 타이트한 슈트 메인 착장에 짙은 카리스마를 담은 눈빛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슈트룩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매력부터 트렌드 룩으로 섹시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까지 패셔니스타다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특히 려운은 조명과 의상에 따라 다르게 표현한 깊이감 있는 눈빛과 미묘한 표정 변화로 내면에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들까지 카메라 앞에 끄집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착장마다 쏟아지는 스태프들의 연이은 탄성에 수줍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려운은 최근 행복 가득한 해피엔딩에 월화극 시청률 1위라는 겹경사로 막을 내린 SBS 화제작 ‘꽃선비 열애사’부터 현재 촬영 중인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까지 다채로운 연기 도전기를 들려줬다.
‘꽃선비 열애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차세대 남주로 급부상한 려운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극 중에서 려운은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 태어난 청인 자녀인 은결 역을 맡아 차분한 분위기 속 뜨거운 음악 열정을 품은 인물로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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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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