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200' 16주 연속 차트인..자체 최장 기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5.24 08: 32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일주일 만에 자체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새로 썼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7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7계단 반등한 160위를 차지하면서 2주째 역주행했다.
이 앨범이 16주 연속 '빌보드 200'에 포진함에 따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자체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거듭 경신하는 동시에 '빌보드 200'에서 K-팝 4세대 아티스트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이어 갔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이 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14위, 13위에 랭크됐고,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는 72위에 이름을 올리며 통산 49주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미국 6개 도시, 총 10회 공연의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 IN U.S.'를 진행 중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4일 미국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27~28일에는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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