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광' 증세 금쪽이.."창문에서 뛰어내릴 것" 충격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19 20: 43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발모광증세가 있는 금쪽이가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그려졌다. 
금쪽 모친이 스튜디오에 방문, 그는 7~8년 전 이혼 후, 14세 금쪽이를 키우는 싱글맘이었다. 어릴 때 애교가 많은 금쪽이에 대해 언급, 어떤 아이일지 궁금하게 했다.

모친은 “6년 전 ADHD 진단을 받아 약물치료를 받았음에도 증상의 변화가 없다”며 “최근 또 다른 문제가 발생됐다”며 금쪽이 스스로도 힘들어하는 상황이라 전했다.
금쪽이가 스스로 머리카락을 뽑는다고 했다. 이마가 훤히 보이는 상태. 걱정하는 모친과 달리 금쪽이는 태연해보였다.게다가 머리카락에 이어 눈썹과 속눈썹을 다 뽑았다. 속눈썹이 한 가닥도 없는 심각한 상황. 첫 화면부터 충격적인 영상에 오은영은 “걱정스럽다”며 모니터를 멈췄다.
그 사이, 학교에서는 모친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금쪽이가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겠다고 했다는 것.급하게 학교를 찾았으나 금쪽이는 “아무일 없었다”며 대화를 거부했다. 금쪽이는 “창문에 떨어지면 죽는다 죽고싶지 않다, 화나서 뱉은 말”이라며 이전에도 친구와 싸우며 같은 일이 있었다고 했다. 고학년이 된 후 교유관계와 학업 등 문제를 겪고있는 금쪽이였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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