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창과 -5천만원으로 신혼 시작" '20억대' 목동 재물운 인테리어 공개! ('A급 장영란')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5.19 20: 14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신혼 생활 당시를 언급했다. 
19일, 유투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데뷔 22년만에 다 까는 장영란 집들이 최초공개 (재물운 인테리어)'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장영란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당시 달라진 집 인테리어에 대해 "그때보다 가구를 좀 바꿨다. A급으로 해서 황금으로 깔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영문을 몰라하자 "황토색이 금이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영란은 집 안의 안양천 거실뷰를 자랑했다. 장영란은 "남편이랑 둘이 무일푼으로 결혼했다"라며 "처음엔 고척동에서 전세살이 하다가 남양주에서 반전세로 살다가 지금의 집을 어렵게 산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장영란의 남편이 한의사인데도 재산이 없었냐고 물었다. 장영란은 "남편은 마이너스 5000인데 결혼했고 나는 길바닥에선 많이 벌지 못했다. 그 돈으로 전세를 했고 한 단계, 한 단계 올라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예전에 남편이랑 운전을 하고 가다가 우린 언제 저런 집에서 살아볼까 그랬다. 그랬더니 남편이 살게 해준다고 약속한다더라"라며 "그러더니 그 약속을 지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생활력 강하게 키워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영란은 벽 가득 게시해 둔 자신의 잡지 표지와 책장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여기 있는 책은 딸이 다 읽었다. 일하고 와서도 목에서 피가 나도록 책을 읽어줬다"라며 아이들이 책을 좋아할 수 있게 만든 배경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다양한 재물운 인테리어를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영란은 "샤머니즘을 믿는 건 아닌데 사업을 하다보니까 하는 거다. 소파 밑에 일련번호 끝이 8인 만원짜리를 두면 돈이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더라. 대문에 500원 동전 붙어둔 거 못 봤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투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