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방송을 앞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공개된다.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선변호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는 타이틀곡인 통쾌함을 선사한 비투비 이창섭의 ‘Run away’와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소유의 ‘시간을 돌려서’를 비롯해 록 장르로 강렬함을 더한 난아진의 ‘LEAD’,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그린 보라미유의 ‘우린 다시 봄’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10곡의 가창곡과 연주곡, 스코어 33곡을 포함하여 총 43트랙이 수록돼 있어 시청자들이 마지막까지 드라마의 여운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주 최종회를 앞두고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조선변호사’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1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아에르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