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김재원 “액션 장르는 처음이라..부담감에도 만족스러운 결과 뿌듯” 종영 소감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5.19 11: 11

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 김재원이 안정적인 액션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재원은 tvN ‘스틸러’에서 파워풀한 액션은 물론 러블리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처음 도전하는 액션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소화력으로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호평을 얻고 있다.
19일 김재원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처음 도전하는 장르였던 만큼 부담감이 컸다. 아직 신인이라 다수의 작품을 하진 않았지만 주로 멜로 장르를 접했었기에 액션 장르는 처음인지라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압박감과 긴장감이 있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재원은 “액션 연기가 허술하게 보이지 않도록 합을 맞추며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수없이 땀 흘리며 호흡과 주먹 각도 등을 연습했고 마침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해 완벽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한 그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촬영하는 동안 팀 카르마 선배님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다. 농담과 덕담 등 훈훈한 분위기가 끊이질 않았고, 고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항상 웃으며 촬영했다. 뿐만 아니라 ‘스틸러’를 함께 한 모든 선배님과 감독님 및 스텝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촬영한 배우, 스탭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스틸러’는 큰 도전이었다. ‘스틸러’는 나에게 앞으로도 잊지 못할 추억이고,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스틸러’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에게도 너무 감사 드린다”며 당찬 포부와 함께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재원은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JTBC ‘킹더랜드’는 물론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캐스팅 소식까지 연달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할 그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지는 바이다. /cykim@osen.co.kr
[사진] 미스틱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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