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전현무 "5.18 잊지말아야"..김민경도 눈물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19 04: 41

'노머니노아트'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표현한 화백의 작품에 모두 깊은 울림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KBS2TV '노머니노아트'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다뤘다. 
석창우 화백이  5.18 민주화 운동을 기억하고자 한 그림으로 주제를 전했다. '나를 잊지말아요, 5월이 오면' 이었다. 

이를 본 김민경은  "퍼포먼스를 보고 얘기를 들으니 더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 김지민도 "작품 속에 여러 감정이 느껴진다"며 역시 눈물을 흘렸다.  개코는 "사람들이 춤추는 축제을 현장인 줄 알았는데 돌려서 세워보니 너무 다른의미다"며  상반된 의미를 가진 작품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 
모두 그림에 압도된 모습.  작가들도 먹먹한 감정을 억눌렀다, 전현무는 "오늘은 잊어선 안 되는일, 어떤 방식으로 오늘의 아픔을 위로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작가들은 "느낀대로 잘 표현하길,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엄청난 작품,  압도적인 퍼포먼스 뒤라 더 어려웠다"며  크고 무거운, 어려운 주제에 난감해했다. 그러면서  "내가 감히 표현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신중할 것"이라며 집중했다.  
어떻게 5.18 민주화운동을 표현할지 기대 속 각각 작가들의 색깔이 담긴 작품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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