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스트레스 받았나..아옳이, 또 건강 적신호 "3종 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21 23: 50

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영)가 또 한 번 건강 적신호 근황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1일 아옳이가 개인 계정을 통해 "대상포진, 목감기, 방광염 3종세트, 긍정왕 민영이도 쉽지 않네, 그래도 살아내봅니다"라면서 " 무조건 대왕건강해질 거야, 인바디 쟀는데 근육량이 15kg, 건강해지고 만다, 주2회 피티, 주3회 팔라테스, 주2회 마사지 스파 끊었다 두고봐 내 몸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말겠다"며 건강관리에 집중하는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요양하러 갈 것, 또 건강해질 수 있는 무언가 있다면 추천해달라, 겅갱해지는 방법 공유해서 같이 건강해지자"고 덧붙이며 팬들과 함께 건강관리 팁을 공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아옳이는 지난 2018년 11월, 서주원과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아옳이가 서주원의 외도로 인해 이혼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서주원은 입장문을 내고 양측의 조율 과정을 통해 원만히 협의 이혼을 했으며, "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잘못된 부분에 관하여는 법적 대응을 통해 시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아옳이는 진주종 수술 근황을 전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올해 힘든 일이 많았는데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아프니까 확 다운되고 너무 슬퍼지더라”라면서 “진심으로 행복해지기가 목표”라며 “요즘 웃고 있어도 슬퍼 보인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제가 진심으로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다 보면 진짜 행복해지지 않을까 한다”라고 전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