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18인치+가슴 G컵' 유명 BJ "월수입 6천만원" 경악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21 22: 52

‘진격의 언니들’에서 유명 BJ 바비앙이 넘사벽 몸매를 드러낸 가운데 한달 수입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채널 S ‘진격의 언니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상치 않은 비주얼의 사연자가 등장, 그는 “알고보니 유고걸 마음은 보수적인데 가슴은 서구적”이라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유명BJ 바비앙이었다.

고민에 대해 묻자 그는 “가슴으로 돈을 버는게 죄인가요?”라며 질문했다.그러면서 “어릴 때 가슴 발육이 남달라 숨기기 바빴는데성인이 돼서 장점인 가슴을 드러내니까 한달에 6천만원 벌더라, 보수적인 생각을 바꾸니 가능하더라”며 소개,패널들은 “가슴으로 월 6천만원?”이라며 깜짝 놀랐다.
특히 대부분 90%가 남성이라는 그는 “그렇게 2년차가 됐다 부모님께 명품선물도 사드리는형편, 원룸에서 이제 경비원있는  쓰리룸 오피스텔 혼자쓴다”고 했다. 장영란은 “혹시 자연산이냐”며 질문, 사연자는 이미 초등학교 4학년 때 이미 B컵이었다며“24세까지 계속 발육했다, 100% 자연산 , G컵이다 허리는 18인치”라고 했고 박미선은 “비비안리의 허리가 18인치로 유명했다, 정말 허리가 없다, 정말 부러워하는 사람..”이라며 깜짝 놀랐다.
본인도 만족스러우면서도 왜 고민인지 물었다. 알고보니 방송하며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것. 사연자는“엄청 무기력해지니 정신과를 갔다,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아, 난 밝았던 사람인데”라며 BJ일로 공황장애를 받은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 모습.그는 “내가 왜 약에 의존하며 살아야하지 싶어 고통받으려 이 일을 선택했나 싶더라”고 했다.
특히 밝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우울해진다는 그는 “돈을 위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가슴으로 돈을 계속 버는게 맞나 싶다”면서장점을 표현하는데 성적으로 느끼지 않길 사람들이 제 매력을 있는 그대로 그냥 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직업을 밝히지 않는 것도사람들 선입견, 부정적 시선 때문에 조심스럽다는 그는 그럼에도 “이제 기다려주는 팬들이 생겨경제적인 것도 무시할 수 없다”며 “ 할 수 있는데까지 최선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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