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하지정맥류 수술 무섭다더니 흥폭발 “뿌셔뿌셔”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3.20 19: 53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가 하지정맥류 수술 후기를 전했다.
20일 유리는 “하지정맥류. 싸우자. 이기자. 야야야”라며 “이기겠다는 눈빛. 꺾이지 않는 그 마음. 하지정맥류 아 다리 저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흉부외과는 너무 무서워요”라며 하지정맥류가 세 번째로 재발했음을 전했다.
또 유리는 “싸워. 이겨. 화이팅해주세요. 다리 순환 잘 되게 말이에요. 하나도 안 무섭다. 엄마와 함께라 하나도 외롭지가 않다”라며 수술을 앞두고 긴장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수술 무사히 마친 이후 일상생활 (음주) 가능합니다. 곧 만나요”라며 알렸다.

이후 유리는 “하지정맥류 뿌셔 뿌셔. 이제 다리 덜 아프겠다. 더 신나게 뛰어놀아야지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팬미팅도 하고 연기도 하고 수술 성공적 감사합니다”라며 수술 후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특히 “수술 후 바로 걷기. 춤추기. 웃기. 다 가능해요”라며 유리는 음악을 들으며 춤추며 자축하는 듯 신이 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리는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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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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