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가 6인조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각오를 전했다.
엔믹스는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1집 ‘expérgo'(엑스페르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pérgo’로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엔믹스는 “데뷔 첫 미니앨범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더욱 성장하고 다채로워진 엔믹스의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신곡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 매우 떨리는 것 같다. 컴백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첫 미니앨범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멤버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탈퇴하며 6인조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엔믹스는 “저희가 데뷔 후에 지금까지 저희만의 색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해왔는데 저희 팀이 정체성을 열심히 구현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저희 팬분들은 저희 여섯 명의 매력을 사랑해주시고 앞으로도 응원해주실 거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