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난데없는 이혼·도박 가짜뉴스.."영상 신고, 적합한 조치 검토"[종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3.20 14: 10

배우 현빈, 손예진이 유튜브발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 6개월만에 이혼했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 따르면 현빈의 도박으로 손예진이 재산상 손실을 입어 합의 이혼을 했다는 것.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가짜뉴스'였던 것. 이와 관련해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그동안 그런 가짜뉴스들은 계속 있어 왔었다"며 "유튜브 시스템에 신고 조치 및 삭제 요청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우 현빈, 손예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이어 "사양의 경중을 검토해서 선을 넘었다 싶은 것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 후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영상에 대해서도 "이미 신고를 한 상태"라며 "그 이상의 조치는 내부적으로 검토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해당 내용을 전면 부인하며 내부 검토 후 적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 31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어 같은해 11월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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