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연애하더니 과감 일탈 "지난달 집에 안 들어가"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3.20 13: 32

방송인 김나영이 일탈을 꿈꿨다.
지난 19일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그냥걸었어 신당동 힙당동 가서 실컷 먹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김나영은 신당동의 시장과 카페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김나영은 “여기가 요즘 힙하다면서요”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간식을 먹는 등 힙한 느낌의 신당동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이어 김나영은 한 카페에 들렀고 야외 좌석에 앉아 커피를 즐겼다. 김나영은 아몬드 우유를 마신다고 밝히며 “‘아몬드 밀크요’ 하고 주문하면 내가 좀 있어보인다”라는 이유를 밝혔다.
김나영은 분위기에 젖어 “나 여행 온 느낌이야”라고 말한 후 바쁘게 지내는 일상에 슬픈 마음을 드러냈다.
또 김나영은 오랜만에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에 “밤에도 오고 싶다. 새벽까지 집에 안 들어가고 싶다. 아침에 취해서 집에 들어가고 싶다”라며 일탈을 꿈꿨다.
제작진이 측은한 마음을 드러내자 김나영은 “난 지난달에 (해봤다). 신우, 이준이가 이모할머니 집에 갔을 때 새벽에 집에 들어간 적 있다. 부럽냐. (너무 마셔서) 토했다”라고 반전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김나영은 현재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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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영의 nofilte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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