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세븐 5월 6일 결혼…8년 연인에서 부부로[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3.20 13: 14

배우 이다해가 8년여 간 교제해 온 가수 세븐과 결혼하며 ‘5월의 신부’가 된다. 
이다해는 20일 오후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를 통해 올해 5월 6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다해는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 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라고 SNS에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제는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입을 연 이다해는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또한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될 것 같아요”라며 “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게요”라고 다짐했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한 이후 ‘왕꽃 선녀님’,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이다해는 한국계 호주인 배우로서 유창한 영어 실력과 일명 ‘방부제 미모’로 한국은 물론 중국까지 사로잡은 일명 '뷰티 아이콘'이기도 하다.
한편 이다해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에는 김정난, 이필모, 정선경, 장신영, 강경준, 하시은, 전영미, 옥진욱 등 다양한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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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이다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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