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열애 7년 만에 결혼 "5월 부부 되기로 약속했다"[전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3.20 12: 58

 배우 이다해가 가수 세븐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다해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다해는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다”면서도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행복을 준 ‘그븐♡’에게 좋은 아내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올해로 사귄 지 7년이 됐다.
◼️다음은 이다해가 쓴 글.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다해입니다. (햇수로)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어떻게 말씀을 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제는 부부가 되기로 약속하였답니다.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될 것 같아요. 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할게요. 감사합니다.
-이다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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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다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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