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PSG 제안 거절... UCL 우승 위해".
나폴리 피우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며칠 동안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를 향해 유럽 빅 클럽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접근했다"면서 "예를 들어 PSG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노력했으나 우리 정보에 따르면 김민재는 나폴리와 결별 가능성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뉴캐슬,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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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민재에대해 리그 1 PSG도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 피우는 "김민재는 PSG의 영입 제안에 대답하지 않았다. 또 김민재는 세리에 A 우승과 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 집중하겠다는 대답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PSG는 김민재 뿐 아니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게도 접근했다. 하지만 크바라츠헬리아 역시 PSG에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 같다. 이 매체는 "PSG가 크바라츠헬리아로부터도 긍정적인 답변을 얻지 못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