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안재현, 비주얼은 합격…연기는? 첫 주말극 출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20 08: 11

배우 안재현이‘진짜가 나타났다’로 돌아온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0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 역을 맡은 안재현이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 여러 장 공개했다.
‘진짜가 나타났다! ’는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안재현이 분한 공태경은 탄탄한 집안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가족이란 피곤한 굴레를 굳이 만들고 싶지 않아‘비혼주의’를 평온하게 유지하던 중 오연두(백진희)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부딪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슈트에 완벽 비주얼을 자랑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포착되었다.빨간 선물 박스를 든 안재현은 한곳을 지그시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진 사진 속 블랙 슈트와 함께 극과 극 분위기 반전을 꾀한 안재현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궁금증을 더하기도 하며 어딘가를 향해 엄지 척 포즈를 취하며 숨길 수 없는 장꾸미를 드러내기도.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3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린 안재현.짧은 비하인드 컷을 통해 냉철미남의 공태경의 모습을 엿볼 수 있던 만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오는 25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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