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윤 "RM, 작업실 오자마자 무릎 꿇더라"..왜? ('드라이브')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20 00: 26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 황소윤이 RM과 작업 비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2TV '박재범의 드라이브'이 전파를 탔다. 
박재범은 "시간이 지날 수록 이 분 음악의 매력이 더 드러난다"며 새소년의 황소윤을 소개, 뜨거운 박수로 맞이했다. 박재범은 "의상부터 멋지다"며 함께 'Yesterday' 란 곡을 작업했다고 했다. 박재범은 "최근 교류가 생겨서 연락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또 황소윤은 평소 "음악 다 좋아한다, 아티스트 신곡 다 챙겨듣는다 숨어듣는 편"이라며 취향을 전했다. 
특히 이날 좋은 소식을 전했다. 4년만에 솔로 정규앨범이 나왔다는 것. 박재범은 "타이틀 곡에 특별한 분이 참여했다"며 BTS RM의 참여를 언급, 비하인드를 물었다. 황소윤은 "어쩌다 만나게 됐다 , 그 분(RM)도 인디곡 준비할 시기, 나도 솔로곡 준비할 시기였다"며 "서로 곡 들려주다가 이 곡을 들려줬고 너무 좋다고 해 ,'하시겠나' 물었더니 '그럴까요?' 해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특히 후렴 멜로디 가사가 없었다는 황소윤은  "RM이 새소년 작업실에 오셨다 문을 열고 무릎을 꿇더라, 갑자기 생각난 가사가 있다더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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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재범의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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