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깜짝 탈모 고백 "심으려고 했다"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20 03: 01

'미우새'에서 신동엽이 깜짝 탈모고민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에서 탈모로 고민하는 멤버들이 그려져다. 
임원희 집에 방문한 정석용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나이가 있는 만큼 탈모를 고민했다. 심지어 흰머리도 소중하다고.  급기야 두피팩으로 케어하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도 "저도 (머리카락) 심으려고 했다"며 "큰 형, 작은 형이 20대 후반 부터 30대 중반까지 탈모가 진행됐다"며 떠올렸다.그러면서  "방송활동하며 정말 얼마나 힘든 20대 중반 30대를 지냈는지, 훌러덩 머리카락 다 빠지는 악몽 꿀 정도"라며 캐릭터도 바꿔야하나 고민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어 임원희와 정석용은 머리를 감고 가발숍으로 이동했다. 차은우에 이어 박서준스타일에 도전하겠다는 것. 
특히 차은우 스타일부터 묻자 임원희는 "함부로 흉내내면 안 되는데 너무 갭이 큰 거 아니냐"며 웃음, 담당자도 "일단 벗겠다 죄송하다"며 가발을 벗겨 웃음짓게 했다. 
다음으로 짧은 헤어의 조정석 스타일을 추천했고 역시 잘 어울렸다. 임원희는 "자연스럽다근데 조정석보다 동엽이 같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자신감을 같고 박보검 스타일도 도전,정석용은 "마음에 든다"며 뿌듯해했다.
임원희는 박새로이 시절의 박서준 스타일을 도전, 담당자는 "머리스타일 동일해도이목구비 다르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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