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사 코끼리 팬티” 오나미♥박민… 김민경·박소영 찐친’s 선물에 경악! ('환장속으로’)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3.20 08: 32

'걸어서 환장속으로’ 오나미, 박민 부부가 망사 속옷을 선물받았다.
19일 전파를 탄 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서는 오나미, 박민 부부의 발리 신혼여행 3일 차가 펼쳐졌다.
저녁 식사를 하며 오나미는 박민에게 “땀 흘리는 모습이 멋있었다. 좀 반했어”라며 남편 박민이 축구를 차던 모습을 칭찬했다. 오나미는 “축구를 현역 선수처럼 플레이하는 게 멋있더라”라고 덧붙였다.

박소영과 김민경의 비행시간이 다가왔고, 두 사람은 오나미, 박민 부부에게 선물을 건넸다. 김민경은 “’숙소가서 열어봐. 우리 선물 쓰겠다고 약속해”라고 말했다. 박소영은 “밤에 심심하니까 써봐. 놀이하는 거야”라고 말하기도.
숙소로 돌아와 선물을 뜯은 박민은 “이거 너무한거 아니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나미 역시 선물을 발견하고 “미쳤나봐”라며 소리를 질렀다. 아주 작은 망사 코끼리 팬티를 보고 모두들 당황했다. 김지선은 “이건 남자거야? 여자거야?”라고 물었고, 오나미는 남자거라고 답하기도.
김지선은 “내일 낚시하라고 그러는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팔찌 아니냐며 당황하는 오나미는 “이걸 어떻게 해. 내가 생각한 걸 넘어섰어”라고 말했다. 박민은 “굳이 저런 선물을 안 줘도 신혼부부는 활활 타오르지 않을까?”라고 말하기도. 박민은 진짜 입어보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박소영과 영상통화를 한 오나미는 선물에 대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나미는 “양파망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영은 속옷을 입으면 바로 조카가 생길거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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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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