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송지효 앞에서 대놓고 "미모 박살(?)이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19 19: 41

'런닝맨'에서 동두천 여행을 떠난 가운데, 지석진이 송지효 미모를 인정(?)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동두천으로 떠났다. 
동두천의 아들이 된 양세찬이 도착했다.  멤버들이 "여기서 제일 유명한게 양세찬, 양세형"이라고 하자  양세차는 "정주리, 유민상도 있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동두천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현주민들이 양세찬에게 "동두천 히어로"라며 반겼다. 또 LA 현지 말투를 보이자, 모두 "힙스터다 이태원보다 힙하다"며 깜짝 놀랐다.  
또 동네 주민들이 밝은 텐션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손님맞이 비지니스 영어로 안내하자 멤버들은 "여기 다 MBTI가 E다  이래서 개그맨이 많나보다"며 웃음, 지석진은 "우리도 밝게 인사하자"고 했다. 
마침 식당에 도착했다. 레트로 느낌과 이국적인 매력의 식당에 유재석은 "이런 좋은 곳 우리가 세상을 너무 모른다"며 감탄, 김종국이 "형수님과 올 거냐"고 묻자  유재석은 "가족들과 한 번 오면 좋을 것 같다"며  재방문을 예약했다. 
다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었다.   지석진은 사진을 보더니 "지효 미모 박살이다"며 웃음,송지효는 "박살 났단 거냐"며 놀랐다. 알고보니 미모 '작살'이라는 것. 지석진의 말실수에 포복절도하게 했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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