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과 가수 카더가든이 유쾌한 유머 대결을 펼쳤다.
17일 유튜브 채널 ‘KODE 코드’에는 ‘주펄 대 칼든강도 유머 대결 폼 미쳤다’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셀폰 KODE’에 출연한 주호민과 카더가든이 블라인드 톡을 통해 유머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셀폰 KODE’는 비슷한 코드를 가진 사람과 상대방을 모르는 상태에서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취향에 대해 알아가는 콘텐츠.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누던 주호민은 유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카더가든은 “전 진짜 웃기다. 박살난다”며 유머 대결을 제안했다.
주호민은 인터넷에서 유명한 유머 사진을 보냈고, 카더가든은 사진을 보고 “보내주신 사진이 웃겼다”며 재미있어 했다. 이후 카더가든은 “청바지를 땅에 심으면?”이라는 문제를 냈고, 주호민은 답을 하지 못했다. 정답은 ‘심은진’이었고, 주호민은 답을 맞히지 못해 분하다며 써먹어야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