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전,'양팀 서포터즈의 현수막 신경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3.03.19 16: 50

대전하나시티즌이 돌아온 '축구수도 더비'에서 승리하며 '축구특별시' 자격을 보여줬다.
대전은 1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맞대결에서 수원삼성을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전은 2승 2무로 승점 8점을 마크했고, 첫 승 사냥에 실패한 수원은 1무 3패로 승점 1점에 머물렀다.
후반 대전 서포터즈가 '보고싶지 자진사퇴', 수원 서포터즈가 '잊지 않았지 쉐임대전' 현수막을 들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2023.03.19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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