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성형 돌려깎기도 써?" 34.1% 팜유즈 체지방율 1위→ALL비만 판정 ('나혼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3.18 08: 24

박나래가 체지방율 34.1%를 기록했다. 
1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 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으로 건강검진이 진행된 가운데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모두 비만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박나래는 문진표를 작성하며 "시술에 보톡스는 빼야 하나? 돌려깎기도 써야 하나"라고 성형수술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 이장우, 박나래는 채뇨부터 시작해 건강 검진을 시작했다. 전현무는 "뒤로만 나올 것 같은데 어떡하나. 폭포생각. 후룸라이드"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같이 하니까 재밌더라. 군대 같았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팜유들끼리도 예민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정상 혈압 판정을 받았고 전현무는 저혈압이 의심됐지만 세 번의 측정결과 정상 판정을 받았다. 전현무, 이장우, 박나래는 채혈을 했고 세 사람은 살이 쪄서 혈관이 안 보이지 않나라고 똑같은 질문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복부 초음파실로 들어갔다. 전현무는 "저 하얀 게 다 지방은 아니죠"라고 물었지만 담당의는 "지방 맞다"라고 말했다. 이어 담당의는 "지방간이 의심된다. 운동하고 식단 관리를 하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복부 초음파를 받았고 간에 작은 혹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담당의는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냥 생기는 경우가 있다"라며 "지방간도 없으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담낭에 용종이 있는 것 같다는 판정을 받았고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하라는 얘길 들었다. 이장우 역시 지방간은 없다는 얘길 듣고 안심했다. 이장우와 박나래는 지방간이 없다는 말에 신나서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세 사람은 모두 비만 판정을 받았고 체지방율을 공개했다. 그 중 박나래는 34.1%로 체지방율 1위를 차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몸의 30% 이상이 지방이라는 얘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평균보다 많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대장내시경을 받을 준비를 끝냈다. 세 사람은 검진 전 문진을 성실히 답하고 내시경에 임했다. 세 사람은 무용종을 기원하며 내시경실로 들어갔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모두 마취를 시작했고 이장우는 자신을 보며 "장우야 입 닥치고 있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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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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